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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 성료
- 본교 유학대학 (학장 김동민)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철학 및 문화의 해외 확산과 교류를 위하여 준비한 2023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이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주최로 김동민 교수, 윤석민 교수, 안승우 교수가 인솔 교원으로 참여하고 대학원생 조교 1명과 유학동양학과 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박 4일동안 진행되었다.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베이징외국어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베이징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탐방하고 현지 음식을 먹는 등 문화 체험 활동을 끝으로 해외한국철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는 철학대학을 방문하여 대학교 탐방 및 학생 발표 시간 및 조별 소통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생들은 유학대학에 대해서 소개와 철학실천 및 철학교육방법론에 대해서 중국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베이징사범대학교 역시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는 한국어학과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 및 학교 도서관 탐방, 학생 발표 시간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생들은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동일하게 유학대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 문화와 유교 문화 연구 방법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베이징외국어대학교 역시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는 저녁 일정까지 함께해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솔교원과 조교 및 학생들을 비롯한 총 20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철학과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를 맞아, 미리 조별 모임 및 전체 간담회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베이징의 연구 수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유학대학 학생들이 앞으로 국제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베이징의 대학생들과 직접 교류를 함으로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 "한국 문화에 대해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발표함으로서 외국인이 우리의 문화에 매력적으로 느끼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학번의 학우들과 함께 어우러지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베이징 대학교의 시설과 시스템을 직접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3박 4일 간 진행된 위 프로그램의 영상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홈페이지에 베너와 성균관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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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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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1월 5일 유학대학에서는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 1회 공모전에 이어 학부생들에게 한국철학과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디지털 방법론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철학이라는 주제와 디지털 방법론 사용이라는 쉽지 않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각 팀 학생들은 이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공모전은 연구와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2팀, 콘텐츠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유학대학장 김동민 교수와 본 대회를 주관한 박소정 교수, 안승우 교수가 참여해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식 서두에서 김동민 교수는 “세계에서 한국 철학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만큼, 특히 우리 대학, 우리 전공과 접한 여러분들에게 쏟아질 기대가 크다, 오늘의 경험이 추후 여러분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박소정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제출한 예상을 넘어서는 주제와 결과물을 보니, 2년 전 본 공모전의 전신인 ‘인문학을 위한 융합교육’ 시상식이 회상된다.”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응원했다. <시상 부문 및 수상자 명단> 부문 시상구분 발표 주제 팀(팀원) 명 연구 부문 대상 지속가능한 식문화로서 한식의 방향성 햇반 (박재형·이지원·정현수) 최우수상 실천이 가능한 리더의 표상, 군자(君子) (우영석) 콘텐츠 부 문 대상 이혼 사유와 처리 방식의 변화 관찰 및 부부 갈등 도움 사이트 개발 삼(강오륜)! (구재영·심세윤·한상윤) 최우수상 데이터로 철학하다. 데이터로 철학하다. (김겨레·김여리·한영헌) 장려 KPTI(Korea-Philosophy-Type Indicator) 테스트 유동노미 (이연지·김예진·김유민·김진경) <본선 제출 결과물 시연 예시> 아울러, 본 대회에 참여한 GPT프롬프트와 다산의 주역 해석을 결합해 교육용 주역 GPT를 고안한 건물주 팀(김상준·문지후)은 아쉽게 시상 후보에 오르진 못하였지만, 주제의 참신함과 결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다가오는 4월 한국주역학회 월례발표회에서 발표 참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재형 학생은 “방법론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원간의 협업으로 극복이 가능했고, 발표 이후 받은 피드백을 차후 연구에도 잘 활용하기를 고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상윤 학생은 “‘디지털 방법론으로 보는 한국 문화와 철학’ 수업에서 글로벌경제, 인문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과 열띤 토론을 나누며 밤낮으로 회의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함께한 팀원, 수업 교수님, 조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 안승우 교수는 “우리 학과 뿐 아니라 전 분야에서 참여해 뜻 깊었고, 공모전에서 발표한 것을 추후에도 진전시켜 나가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지금을 시작으로 삼아 힘써 나가보자!’는 희망찬 메세지를 외치며 식을 마무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후속 연구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상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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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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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 출범식 개최
- 지난 12월 2일(토),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 출범식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31503호(유학대학 87학번 기념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출범식에는 84학번부터 99학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유학과 동문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홍정우(유학 88)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동문회 출범식은 김동민(유학 87) 유학대학장의 격려사와 참가자들의 상호 인사와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동문회 출범 경과 보고, 동문회 회칙 보고 및 선언, 동문회장 인사와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유학과 졸업생들의 열망이 모여 마침내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가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모교 유학대학의 전체를 아우르는 동문회로 발전하기를 염원하였으며,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의 발전과 유학대학의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동문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명호(유학 84, SG렌트카 대표) 동문이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 이선주(유학 85, 트루에치알 대표) 동문과 장동일(유학 87, 미래에너지 대표) 동문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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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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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센터장 Coursera
강좌 개설 -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 센터장(유학동양한국철학과 교수)가 강의하는 < Korean Music, A Philosophical Exploration> 강좌가 Global MOOC 플랫폼인 ‘Coursera’에 개설되었다. 2012년에 만들어진 Coursera는 1억 1300만의 학습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강좌는 박소정 교수와 김수현 교수가 ‘한국 음악 속에서 발견되는 생동성을 탐색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새롭게 기획하고 제작했다. 해당 강좌는 고대 한국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그것까지 우리가 청각적,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그 안에 담긴 한국인들이 가진 사유방식의 연속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강좌이다. 음악의 전문성과 철학적인 내용이 결합되어 있어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과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중급 수준의 강좌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2022년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K-학술확산연구센터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강좌 중 두번째로, 그리고 2차년도의 10개 강좌 중에서는 처음으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4년 초에 박소정 교수가 강의한 강좌를 추가로 탑재하여 한국철학에 관한 Coursera Specialization 시리즈인 ‘Korean Philosophy Essentials’를 신설할 예정이며, 이 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의 전임교원들이 강의하는 강좌 또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Coursera’ 홈페이지(https://www.coursera.org/learn/korean-music-a-philosophical-exploration)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후 총 7주차의 학습을 완료한 학습자는 Coursera에서 발급하는 Shareable Certificate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세라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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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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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센터장 Cour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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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유학대학 학부-대학원 친선 교류 체육대회 성료
- 2023년 11월 4일 오후, 본교 대운동장에서 유학대학 학부-대학원 선후배간 교류를 위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친선 체육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동민 유학대학장과 안승우 교수를 비롯하여, 유학대학 학생회 박준현 회장 및 학부생 20여 명, 대학원생 및 연구원 30여 명 등 50여 명의 유학대학 구성원이 선후배간 교류를 위한 체육 대회에 참여하였다. 체육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생-대학원생이 만나 자연스럽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운동하며 가까워지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 이후 이어지는 만찬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친선 교류 체육 행사는 지난 여름에 시작되었다. 향후 학기별로 개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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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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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연구총서 1권, 나종석 교수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 세종도서 선정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산하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에서 지난 4월에 연구총서 1권으로 출간한 나종석 교수의 저서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이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유교 사상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인류가 함께 지향할 이념과 문화를 발굴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교문화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본 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된 유가적 가치를 재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성으로 재구성이 가능한 전통적 덕성과 이를 기초로 실현되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 중이다. 이를 위해 본 센터에서는 “겸손”과 같은 유가적 덕목을 탐색하는 한편, 현대적 경학의 방향을 탐구한 “현대경학의 방법론적 모색”, 유가적 조화의 이상에 담긴 가능성을 살핀 “질서 위의 조화: 군신공치의 이념과 실제” 등의 여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추후 “연대와 조화”를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대화하는 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국내․외의 저명한 경학자들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토론하는 “현대경학 석학논단” 시리즈 등의 기획을 통하여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은 이러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의 성과로 대중에 공개된 저작으로, 그 저자는 본 센터 공동연구원인 나종석 교수이다. 헤겔 철학 전공자로서 서양 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유교 사상을 비롯한 전통 사상을 아우르며 한국 사회 발전의 정신사적 조건을 탐구해 온 나종석 교수는 연구센터의 방향성을 탁월한 연구 성과로 빚어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 근현대사를 조선사회의 유교적 전통의 민주적 변형과 대동적 전환이라는 이중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그러한 역사를 추동한 정신과 이념을 철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비판 이론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였다. 이에 관하여 본 센터에서는 지난 6월 23일에 연구총서 발간을 기념하는 북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여러 학자들과 심도 있는 서평과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이 저서의 학문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고 그 학술적 공헌 또한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정보 및 연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행사와 기획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유교문화연구소 홈페이지(ygmh.skku.edu) 또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홈페이지(swb.skku.edu/cce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은이 소개 : 나종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과 한국헤겔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철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및 국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독일관념론, 현대 서구 정치철학, 동아시아 유학사상 그리고 한국 현대사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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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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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김세종 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 유학대학 김세종 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유학대학 유학과 졸업생 김세종 박사(유학·동양학부 04, 유학과 석사 08, 유학과 박사 11)가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2023년 9월 임용되었다. 김세종 박사는 2016년 2월 『맹자와 순자의 心論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기동)로 박사학위(유교철학전공)를 받았고, 우리 대학 학부대학 초빙교수 및 겸임교수, 단국대학교 철학과 강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학부과정부터 유교 고전문헌에 관심을 둔 김세종 박사는 한국고전번역원(구 민족문화추진회) 연수부 장학생,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연수장학생 등에 선발되어 유교 문헌을 공부했고, 박사과정에서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했다. 그 이후 국내의 여러 학술대회와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유교 및 동양철학 분야의 다양한 학회에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박사의 주된 연구분야는 유교철학이며 특히 유교철학의 윤리적 의미를 연구하는 한편 한국유교철학사의 새로운 연구자료를 발굴하여 대중친화적 유교콘텐츠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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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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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림관헌 장학금 수여식 및 제1회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학술발표회 성료
- 2023년 9월 11일, 퇴계인문관에서 유학대학(학장 김동민 교수)은 미국 시카고에서 잠시 귀국한 림관헌 회장님을 모시고 ‘2023학년도 림관헌 장학금 수여식’ 및 ‘제1회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학술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민 유학대학장을 비롯한 유학대학 교수님들,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제1기, 제2기 연구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림관헌 동문께서 윤희서(유동21), 박서진(유동22)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림관헌 회장의 저서인 ‘自由’를 전달하였다. 장학금 수여 후 2명의 장학생이 림관헌 회장님께 드리는 자필 편지를 낭독 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여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전공 공부를 비롯한 학업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회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학술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제1회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연수를 마친 연구원들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을 림관헌 회장님, 유학대학 교수님, 제1기, 제2기 연구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행사이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지도교수님들의 논평을 진행하였다. 김동민 유학대학장은 림관헌 동문께 유학대학에서 제작한 <성학십도> 및 각종 학술 저서들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림관헌 학술연구기금 박사후연구원들 또한 림관헌 학술연구기금을 통하여 연구에 매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림관헌 박사후연구원 학술발표회는 박사후연구원 연수를 마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림관헌 박사후연구원은 신진연구자 학술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를 위하여 기수별 5~6명 정도 선발하며, 선정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림관헌 동문이 기부한 학술기금에서 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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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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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대만사범대학 복수학위 온라인 협정식 성료
- 유학대학-대만사범대학 복수학위 온라인 협정식 성료 (왼쪽부터, 고승환 BK연구교수, 이오륜 BK연구교수, 백영선 교수, 김동민 유학대학장, 윤석민 교수, 김도일 교수, 진함 연구원, 이창규 BK연구교수) 유학대학-대만사범대학 복수학위 온라인 협정식이 2023년 9월 12일(화) 오전 11시 경영관 33203호 LVS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복수학위 협정은 지난 2021년부터 양교 교수진들의 교류를 바탕으로 2023년 4월 최종 체결되었다. 본 온라인 협정식은 양교 대학장 및 대표교수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유학대학 진함 연구원이 통역을 맡아 양교의 소통을 도왔다. 대만사범대학 교수진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정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곧 직접적인 학생 교류를 계획하고 싶다 전했다. 김동민 유학대학장 또한 이번 협정을 통해 유학 관련 연구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향후 유학에 관심이 있는 양교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도하겠다 말했다. 대표교수 축사를 맡은 김도일 교수는, 본 협정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대만사범대 교수진들과 본교 BK사업단 연구교수진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민 유학대학장을 포함히여 유학·동양학과 학과장 윤석민 교수, 유학동향한국철학과 학과장 백영선 교수, BK사업단장 김도일 교수, 이오륜 BK연구교수, 고승환 BK연구교수, 이창규 BK연구교수, 진함 연구원, 이승준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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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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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소식] 유학대학 유학과 왕화영 박사, 듀크쿤산대학교 조교수 임용
- 우리 대학 유학과 졸업생 왕화영 박사(유학·동양학부 98학번, 유학과 석사 03학번, 2008년 유학과 박사수료)가 중국 듀크쿤산대학교 철학조교수로 7월 임용되었다. 왕화영 박사는 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2018년 5월 미국 뉴욕주립대 빙햄턴대학교에서 우암 송시열의 가례와 여성을 주제로 한 "Confucianism and Rituals for Women in Chosŏn Korea: A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f Confucian Rites" 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에모리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3년 7월 미국 듀크대학교와 중국 무한대학교가 합작하여 설립한 듀크쿤산대학교 철학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석사과정에서부터 BK21 사업에 참여하여, BK21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년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방문연구학생으로 수학하였고, 박사과정부터는 다양한 국·내외 학회에서 연구 논문 발표하며 연구활동을 해왔다.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지난 5년간 The Journal of Chinese Philosophy, Asian Philosophy 등 A&HCI급 국제학술지에 4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활발하게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국학술번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성리학자인 임윤지당과 강정일당의 전집을 필립 J. 아이반호 교수와 공동 번역하였으며, 최근 옥스퍼드대학교출판사에서 Korean Women Philosophers and the Ideal of a Female Sage: Essential Writings of Im Yungjidang and Gang Jeongildang로 출판되었다. 듀크쿤산대학교 부임 후에도 한국유교철학 원전을 영역하여 소개하고 유교와 여성, 그리고 예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동양철학과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와 현대적 재해석 및 비교철학과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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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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