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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강경현 교수 용재신진학술상 수상 NEW
-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강경현 조교수가 지난 3월7일(목)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0회 용재상 시상식에서 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용재학술상은 문교부 장관,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용재 백낙준 박사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용재 탄신 100주년인 1995년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제30회를 맞이했다. 매년 한국학 및 관련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쌓은 석학에게 수여해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용재신진학술상을 함께 수여해왔다. 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한 강경현 교수의 저서 <퇴계 이황의 리(理) 철학: 지선(至善) 실현과 자기완성>(혜안, 2022)은 조선 주자학의 거봉인 퇴계 이황(李滉)의 철학이 “리(理)”에 대한 개념과 사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궁극적으로 지선(至善)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석한 연구서이다. 이 연구는 퇴계 철학의 기반에 가치 지향적 성격의 리(理)가 있음을 밝히고 그 함의를 제시한다. 즉 퇴계 이황의 철학은 도덕적 인간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퇴계 철학이란 인간의 본성을 실현하는 자기완성적 학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처럼 사회적 실천을 지향하면서도 퇴계 철학의 정신적 토대를 충실하게 서술한 이 연구에는, 인문학적 성찰과 해답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도가 담겨 있어 더욱 돋보인다. 그의 독창적인 해석은 한국유가철학 분야에서 퇴계학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퇴계를 비롯하여 16세기 조선의 인물과 사상을 통해 조선 유학과 동아시아 주자학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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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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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최정연 박사,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NEW
- 유학대학 최정연 박사,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유학대학 중국철학과 졸업생 최정연 박사(유학·동양학부 00학번, 동양철학과 석사 05학번)가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2024년 3월에 임용되었다. 최정연 박사는 2007년 2월, 『「소학(小學)」 교육과 문화 정체성 형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신정근)로 석사학위(중국철학 전공)를 받았고, 2016년 8월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성호 이익의 성리학: 퇴계 리학(理學)의 계승과 서학의 수용』(지도교수: 한형조)으로 박사학위(한국철학 전공)를 취득하였다. 이후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연구조교수,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학부과정부터 유교철학에 관심을 둔 최정연 박사는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연수장학생에 선발되어 유교 경전을 비롯한 다양한 고전을 공부하였고, 2005년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해에 규장각 신진학자로 선발되어 연구비를 수주하는 동시에, 그의 학위논문은 규장각-솔벗의 연구총서로 선정되었다. 이후 학위논문을 발전시킨 연구성과를 국내의 여러 학술대회 및 중국 사회과학원과 산동 대학, 대만 칭화대학, 미국 스탠포드 대학, 그리스 아테네 대학 등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주된 연구 분야는 조선 후기 유학이며, 특히 유학과 서학의 접변을 통해 새로운 지식체계가 구축된 경과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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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11
- 조회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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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학자 특강: 사토 마사유키 교수 강연 시리즈 및 전문가 초청 강연 성료
- 유학대학(학장 김동민)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는 2024년 2월 23·26·27일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10504호에서 사토 마사유키 교수의 방문학자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해외 우수 학자들과의 학술교류를 활발히 하는 한편,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 구조 수립을 통해 학계와 학문후속세대에 기여하기 위한 교연클러스터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획되었다. 이 행사에서 사토 교수는 선진 사상사의 쟁점(「한비자의 인간관은 순자의 성악설에서 나왔던 것인가?」), 근대 동양철학 학술영역의 수립(「근대 일본에서의 동양철학 학술영역의 탄생」), 한국의 <삼국사기>의 문헌적·사상적 특색(「김부식 <삼국사기>의 문헌적·유가사상적 특색」)에 관한 세 가지 주제로 3회의 강연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이 중 제 2차 강연은 Kevin Lam 교수의 발표를 포함하여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 발표에서 Kevin Lam 교수는 감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일본 근대 철학의 중요 학자인 니시다 기타로·유가 윤리·도덕감학파 사이의 연관성을 논의하였다. 동양철학과 사상사의 영역을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세 차례의 강연을 통해서 연구의 문제의식과 방법론, 그리고 사상사적 식견과 통찰을 두루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학술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해외의 석학과 3일에 걸쳐 많은 배움과 교류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는 학생 및 신진연구자 뿐만이 아니라, 국내 여러 학교의 교수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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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7
- 조회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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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 성료
- 본교 유학대학 (학장 김동민)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철학 및 문화의 해외 확산과 교류를 위하여 준비한 2023 유학대학 해외한국철학문화교류 프로그램이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주최로 김동민 교수, 윤석민 교수, 안승우 교수가 인솔 교원으로 참여하고 대학원생 조교 1명과 유학동양학과 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박 4일동안 진행되었다.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베이징외국어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베이징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탐방하고 현지 음식을 먹는 등 문화 체험 활동을 끝으로 해외한국철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는 철학대학을 방문하여 대학교 탐방 및 학생 발표 시간 및 조별 소통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생들은 유학대학에 대해서 소개와 철학실천 및 철학교육방법론에 대해서 중국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베이징사범대학교 역시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는 한국어학과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 및 학교 도서관 탐방, 학생 발표 시간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생들은 베이징사범대학교와 동일하게 유학대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 문화와 유교 문화 연구 방법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베이징외국어대학교 역시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는 저녁 일정까지 함께해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솔교원과 조교 및 학생들을 비롯한 총 20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철학과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를 맞아, 미리 조별 모임 및 전체 간담회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베이징의 연구 수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유학대학 학생들이 앞으로 국제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베이징의 대학생들과 직접 교류를 함으로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 "한국 문화에 대해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발표함으로서 외국인이 우리의 문화에 매력적으로 느끼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학번의 학우들과 함께 어우러지고 교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베이징 대학교의 시설과 시스템을 직접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3박 4일 간 진행된 위 프로그램의 영상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홈페이지에 베너와 성균관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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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04
-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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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1월 5일 유학대학에서는 〈제2회 한국철학·문화 디지털 융합 인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 1회 공모전에 이어 학부생들에게 한국철학과 디지털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디지털 방법론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철학이라는 주제와 디지털 방법론 사용이라는 쉽지 않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각 팀 학생들은 이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공모전은 연구와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2팀, 콘텐츠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유학대학장 김동민 교수와 본 대회를 주관한 박소정 교수, 안승우 교수가 참여해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식 서두에서 김동민 교수는 “세계에서 한국 철학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만큼, 특히 우리 대학, 우리 전공과 접한 여러분들에게 쏟아질 기대가 크다, 오늘의 경험이 추후 여러분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박소정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제출한 예상을 넘어서는 주제와 결과물을 보니, 2년 전 본 공모전의 전신인 ‘인문학을 위한 융합교육’ 시상식이 회상된다.”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응원했다. <시상 부문 및 수상자 명단> 부문 시상구분 발표 주제 팀(팀원) 명 연구 부문 대상 지속가능한 식문화로서 한식의 방향성 햇반 (박재형·이지원·정현수) 최우수상 실천이 가능한 리더의 표상, 군자(君子) (우영석) 콘텐츠 부 문 대상 이혼 사유와 처리 방식의 변화 관찰 및 부부 갈등 도움 사이트 개발 삼(강오륜)! (구재영·심세윤·한상윤) 최우수상 데이터로 철학하다. 데이터로 철학하다. (김겨레·김여리·한영헌) 장려 KPTI(Korea-Philosophy-Type Indicator) 테스트 유동노미 (이연지·김예진·김유민·김진경) <본선 제출 결과물 시연 예시> 아울러, 본 대회에 참여한 GPT프롬프트와 다산의 주역 해석을 결합해 교육용 주역 GPT를 고안한 건물주 팀(김상준·문지후)은 아쉽게 시상 후보에 오르진 못하였지만, 주제의 참신함과 결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다가오는 4월 한국주역학회 월례발표회에서 발표 참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재형 학생은 “방법론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원간의 협업으로 극복이 가능했고, 발표 이후 받은 피드백을 차후 연구에도 잘 활용하기를 고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상윤 학생은 “‘디지털 방법론으로 보는 한국 문화와 철학’ 수업에서 글로벌경제, 인문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과 열띤 토론을 나누며 밤낮으로 회의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함께한 팀원, 수업 교수님, 조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 안승우 교수는 “우리 학과 뿐 아니라 전 분야에서 참여해 뜻 깊었고, 공모전에서 발표한 것을 추후에도 진전시켜 나가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지금을 시작으로 삼아 힘써 나가보자!’는 희망찬 메세지를 외치며 식을 마무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후속 연구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상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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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08
- 조회수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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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 출범식 개최
- 지난 12월 2일(토),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 출범식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31503호(유학대학 87학번 기념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출범식에는 84학번부터 99학번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유학과 동문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홍정우(유학 88)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동문회 출범식은 김동민(유학 87) 유학대학장의 격려사와 참가자들의 상호 인사와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동문회 출범 경과 보고, 동문회 회칙 보고 및 선언, 동문회장 인사와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유학과 졸업생들의 열망이 모여 마침내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가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모교 유학대학의 전체를 아우르는 동문회로 발전하기를 염원하였으며, 유학대학 유학동문회(儒學同門會)의 발전과 유학대학의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동문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명호(유학 84, SG렌트카 대표) 동문이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 이선주(유학 85, 트루에치알 대표) 동문과 장동일(유학 87, 미래에너지 대표) 동문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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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2
- 조회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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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센터장 Coursera
강좌 개설 - 한국철학문화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 센터장(유학동양한국철학과 교수)가 강의하는 < Korean Music, A Philosophical Exploration> 강좌가 Global MOOC 플랫폼인 ‘Coursera’에 개설되었다. 2012년에 만들어진 Coursera는 1억 1300만의 학습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강좌는 박소정 교수와 김수현 교수가 ‘한국 음악 속에서 발견되는 생동성을 탐색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새롭게 기획하고 제작했다. 해당 강좌는 고대 한국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그것까지 우리가 청각적,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그 안에 담긴 한국인들이 가진 사유방식의 연속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강좌이다. 음악의 전문성과 철학적인 내용이 결합되어 있어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과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중급 수준의 강좌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2022년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K-학술확산연구센터에서 지금까지 개발한 강좌 중 두번째로, 그리고 2차년도의 10개 강좌 중에서는 처음으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4년 초에 박소정 교수가 강의한 강좌를 추가로 탑재하여 한국철학에 관한 Coursera Specialization 시리즈인 ‘Korean Philosophy Essentials’를 신설할 예정이며, 이 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의 전임교원들이 강의하는 강좌 또한 Coursera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Coursera’ 홈페이지(https://www.coursera.org/learn/korean-music-a-philosophical-exploration)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후 총 7주차의 학습을 완료한 학습자는 Coursera에서 발급하는 Shareable Certificate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세라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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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1
- 조회수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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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박소정센터장 Cour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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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유학대학 학부-대학원 친선 교류 체육대회 성료
- 2023년 11월 4일 오후, 본교 대운동장에서 유학대학 학부-대학원 선후배간 교류를 위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친선 체육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동민 유학대학장과 안승우 교수를 비롯하여, 유학대학 학생회 박준현 회장 및 학부생 20여 명, 대학원생 및 연구원 30여 명 등 50여 명의 유학대학 구성원이 선후배간 교류를 위한 체육 대회에 참여하였다. 체육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생-대학원생이 만나 자연스럽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운동하며 가까워지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 이후 이어지는 만찬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친선 교류 체육 행사는 지난 여름에 시작되었다. 향후 학기별로 개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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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7
- 조회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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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연구총서 1권, 나종석 교수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 세종도서 선정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산하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에서 지난 4월에 연구총서 1권으로 출간한 나종석 교수의 저서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이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유교 사상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인류가 함께 지향할 이념과 문화를 발굴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유교문화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본 연구센터는 전통 경학이 쇠퇴한 상황에서 현대 사회와 직결된 유가적 가치를 재발굴하고, 이를 통해 우리 현실을 비판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성으로 재구성이 가능한 전통적 덕성과 이를 기초로 실현되는 공동체적 가치를 탐구 중이다. 이를 위해 본 센터에서는 “겸손”과 같은 유가적 덕목을 탐색하는 한편, 현대적 경학의 방향을 탐구한 “현대경학의 방법론적 모색”, 유가적 조화의 이상에 담긴 가능성을 살핀 “질서 위의 조화: 군신공치의 이념과 실제” 등의 여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추후 “연대와 조화”를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대화하는 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국내․외의 저명한 경학자들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토론하는 “현대경학 석학논단” 시리즈 등의 기획을 통하여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동민주주의와 21세기 유가적 비판이론의 모색』은 이러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의 성과로 대중에 공개된 저작으로, 그 저자는 본 센터 공동연구원인 나종석 교수이다. 헤겔 철학 전공자로서 서양 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유교 사상을 비롯한 전통 사상을 아우르며 한국 사회 발전의 정신사적 조건을 탐구해 온 나종석 교수는 연구센터의 방향성을 탁월한 연구 성과로 빚어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 근현대사를 조선사회의 유교적 전통의 민주적 변형과 대동적 전환이라는 이중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그러한 역사를 추동한 정신과 이념을 철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비판 이론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였다. 이에 관하여 본 센터에서는 지난 6월 23일에 연구총서 발간을 기념하는 북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여러 학자들과 심도 있는 서평과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이 저서의 학문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고 그 학술적 공헌 또한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정보 및 연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행사와 기획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유교문화연구소 홈페이지(ygmh.skku.edu) 또는 비판유학․현대경학 연구센터 홈페이지(swb.skku.edu/cce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은이 소개 : 나종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과 한국헤겔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철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및 국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독일관념론, 현대 서구 정치철학, 동아시아 유학사상 그리고 한국 현대사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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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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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대학 김세종 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 유학대학 김세종 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임용 유학대학 유학과 졸업생 김세종 박사(유학·동양학부 04, 유학과 석사 08, 유학과 박사 11)가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2023년 9월 임용되었다. 김세종 박사는 2016년 2월 『맹자와 순자의 心論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기동)로 박사학위(유교철학전공)를 받았고, 우리 대학 학부대학 초빙교수 및 겸임교수, 단국대학교 철학과 강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학부과정부터 유교 고전문헌에 관심을 둔 김세종 박사는 한국고전번역원(구 민족문화추진회) 연수부 장학생,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연수장학생 등에 선발되어 유교 문헌을 공부했고, 박사과정에서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했다. 그 이후 국내의 여러 학술대회와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유교 및 동양철학 분야의 다양한 학회에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박사의 주된 연구분야는 유교철학이며 특히 유교철학의 윤리적 의미를 연구하는 한편 한국유교철학사의 새로운 연구자료를 발굴하여 대중친화적 유교콘텐츠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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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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