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학동양학과 학부 홍서영 학생, 한국유교학회에서 연구논문 발표
- s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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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지난 2025.11.1.(토) 오후, 한국유교학회(회장: 황종원)에서 주최한 추계학술대회(대주제: 경쟁교육 비판과 유학교육, 장소: 한국연구원)에서 유학동양학과 홍서영 학생이 “경쟁교육 속 학생들의 불안과 심병(心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국유교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경쟁교육’이 가장 치열한 한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 유학 교육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살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해당 학술대회에는 유학 분야 전문 연구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 박사과정생 등 다양한 교육 및 유학 연구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경쟁 교육의 현실에서 유학 교육이 가지는 역할, 해법, 대안을 살펴보았다.
그 가운데 유학동양학과 홍서영 학생은 유일한 학부 학생 발표자로서 “경쟁교육 속 학생들의 불안과 심병(心病): 퇴계 시학의 ‘경(敬)’을 통한 진단과 치유”라는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홍서영 학생은 “퇴계 또한 공부 과정에서 심리적 병리를 체험한 당사자로서 오늘날 경쟁교육 속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며 “퇴계가 심병의 치유책으로 제시한 개념인 ‘경(敬)’이 오늘날 학생들이 경쟁으로 균형을 잃은 마음을 다잡아줄 수 있는 해결책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 경쟁 교육 속에서 학생들의 불안 상태를 “외부 성과 중심의 경쟁 → 자아 왜곡 →마음의 균형 상실 → 불안”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퇴계의 경이 “학생들의 마음의 균형과 자기 주재성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분석했다.
당시 단국대 윤지원 교수는 학부생인 줄 몰랐다고 언급하면서 홍서영 학생의 문제의식을 심화시킬 수 있는 논평을 정성스럽게 제시해 주었다. 종합토론 시간에도 홍서영 학생의 연구논문에 대해 전문 연구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홍서영 학생은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전달했다.
유학동양학과는 학부 단계에서 학생들이 연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수업과 교과 외 활동, 학회 연계 활동들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홍서영 학생 발표 당시 모습>



<한국유교학회 학술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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